책소개
노력해봐도 절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 전문적이고 고된 일을 하고 있음에도 야박한 대가와 어처구니없는 노동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노동자들. 소설집 《근린생활자》는 그런 이들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울음 같은 웃음도 달음박질도 그리고 눈물도 멈출 수가 없었’던 비정규 인생을 위한 이야기다.
책을 읽게 된 동기 혹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나 계기 소개
요즘 사회는 너무나 냉혹하며 고달프다. 사회적 약자들은 고달픔을 넘어 더욱 힘든 삶을 사는 듯 하다. .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나 구절 적기+ 독자 메모(코멘트) 정리
책은 수많은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근린생활자
곰팡이 냄새나는 반지하나 계단이 낡은 옥탑방, 고시원을 전전하던 주인공 상욱. 전세가 저렴한 집을 구하던 상욱에게 공인 중개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