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알고, 생각하기” 위한 역사책
문명의 기원에서 고대, 중대, 현대에 이르는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을
조목조목 짚어주는 친절한 강의.
역사분야 베스트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의 ‘세계사 결정판.’세계사는 늘 새로운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한편의 대하드라마와 같다. 1편에는...
이 책을 읽기 직전,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가 쓴 “처음 읽는 음식의 세계사”를 흥미롭게 읽었다. 두 책은 시기가 거의 겹치다 시피해서 각각 다른 출판사에서 발행 되었다. 일부러 같은 저자의 책을 고르려 한 것은 아니고, 단지 제목을 보고 고른 책이었는데, 우연찮게 동일 저자의 책을 읽게 되었다. 모두 세계사 책인데, 유럽과 서양 중심의 세계사가 아닌, 가능하면 세계 곳곳을 들여다보면서 역사를 기술하려 한 점이 공통점이다.
이번 책은 그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친절하게” 세계사를 설명하려 애 쓴 흔적이 많이 보인다. 저자 미야자키 마사카츠는 다수의 고등학교의 교사직과 훗카이도 교육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NHK 문화센터 등의 강사로 활약 중이다. (책날개 참조)
서문에서 저자는 이 책은 수험생이나 전문가를 위한 것이 아닌, 일반인을 위한 책임을 밝혔다. 그럼, 일반인은 왜 세계사를 알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