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는 ‘저 사람이라면 믿고 따를 수 있다’는 마음을 먹기까지의 인간의 심리적 과정을 담은 책이다. 리더가 갖춰야 할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의 근원을 다루는 현재 가장 뜨거운 리더십 담론으로, 강연 누계 25만 명, 도서 판매 45만 부를 돌파하며 리더십 분야에서는...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이 아닌 매력이다! 이 책은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독자에게 진정한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특히 한국 사회의 기존 조직문화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제안하는 책이다.
기성세대의 리더쉽을 떠올리면 흔히 카리스마로 구성원을 압도하고, 상과 벌을 통해 권력으로 조직을 이끄는 리더를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과거에는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로 구성원을 통제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여겨졌던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구성원들의 신뢰를 잃기 쉽고, 조직의 장기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중 략>
이제는 우리의 조직문화도 변화해야 할 시점이다. 진정한 리더는 권력에 의존하지 않고, 매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르도록 만드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 방향성을 제시하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리더십의 기준을 보여준다.
진짜 따르고 싶은 리더란 무엇인가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이 책을 통해서 갖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던 리더십은 대개 카리스마가 넘치고 말 한 마디로 조직을 한 번에 탈바꿈 시키는 그런 것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리더십이 진짜 리더십은 아니라고 했고 리더라는 사람 자체가 중요하다고 했다.
리더가 직원들을 칭찬해야 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일을 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충분히 인정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따르게 해야 한다고 했고 또한 리더가 솔선수범해서 먼저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했다. 가장 중요한 건 포상을 잘 줘야 하는 것인데 정신적인 부분도 충족시켜야 할 거 같다.
저자는 장점, 메리트가 있어야 밑의 사람들이 따른다고 했다. 정말 뼈를 때리는 말이다. 리더로서 뭐 특별한 것이 필요한 게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늘 생각해왔다. 저자는 물질적인 보상이나 정신적인 보상을 주어야 아래 사람들이 잘 따를 것이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다만 저자의 말대로 정신적인 보상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