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비트코인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이때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2천만 원으로 시작하여 50억의 수익을 낸 저자의 투자 비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유튜버 세력(강기태)은 2019년 4월 처음으로 암호화폐 투자에 뛰어들어 2년 만에 투자금의 250배 수익을 낸, 그야말로 ‘암호화폐...
2017년에 비트코인의 광풍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전 재산을 팔아 비트코인을 사는 가족이 신문 의 한 면을 장식했고, 연일 급등하는 비트코인을 사람들은 우려 반, 기대 반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다 비트코인은 거짓말처럼 가격이 하락하였다. 4천만원이었던 비트코인은 400만원까지 쪼그 라들었다. 이 시기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그저 강 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었다. 광풍이 지나 고 사람들의 관심이 비트코인에서 완전히 멀어졌을 때, 나는 세상이 또 한번 선물해준 기회가 꿈 처럼 그냥 지나갔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의증식은 세상의 격변기에 나타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대에는 그런 기회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살았다. 기회가 와서 나에게 노크를 하였지만 나는 기 회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제 다시 그런 기회가 없을거라 생각하니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 내었다. 그리고 4년이 지나 2021년이 되었다.
‘서른 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강기태)’라는 책을 읽었다. 먼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자극적인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나도 꼭 저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또한 주식은 경제의 영향과 흐름을 잘 알아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부분이 크고, ‘저자처럼 월 2천만 원을 버는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궁금증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비트코인으로 성공한 ‘강기태’라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한 지 약 2년 만에 2천만 원을 50억 원으로 불린 암호화폐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나도 주식에 관심이 많아서 가끔 시세도 보고 또 몇만 원씩 투자도 했다. 그러다 며칠 전 10만 원의 수익을 냈다. 하지만 코인은 도대체 어떻게 될지 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1. 숨만 쉬어도 돈이 들어오는 기회가 눈앞에 있다.
현재 저자는 오르빗 체인 & 클레이튼 배당으로 월 몇천만 원 정도의 자산을 숨만 쉬어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2019년 4월에는 수중에 약 2,000만 원 남짓의 현금이 있던, 취직한 지 만 1년이 막 지난 평범한 금융회사 직원이었다. 그로부터 1년 반이 지난 현재 저자의 순 자산은 50억을 돌파했고 오르빗 % 클레이튼 배당금을 통한 월 2,000만 원 이상의 현금 흐름을 만들고 있다.
저자는 정말 평범한 사람이다. 단지 블록체인 혁명 안에서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해 ‘가치가 있다’라고 판단을 내렸을 뿐이다. 그리고 블록체인 혁명이 기회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기회라고 판단했다.
세계 각국 정부는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라는 디지털 머니를 생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누구나 다 알 법한 글로벌 기업들은 암호자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거나 직접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네이버 같은 경우에도 자회사 라인을 통해 ‘라인 블록체인’을 발행했고 카카오 같은 경우 자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클레이튼’을 발행했다. 최근엔 나스닥 상장기업들이 속속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암호자산의 사회적 지위는 점점 올라가고 있다.
2. 사회 통념의 변화 속도는 느리다.
2008년 1월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박상기의 난’과 각종 토론 방송을 통해 비트코인은 ‘사기, 다단계, 스캠, 위험한 것’으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018년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의 긴 하락을 지켜보며 비트코인은 끝났다고 말했다. 이 시기에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시장을 떠나고 비트코인은 역시 무가치한 것이라고 욕을 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비트코인을 10만 개 이상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 고래’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 숫자를 늘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