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두뇌의 강력한 욕망을 자극하라!미국에서 2012년에 추간되어 ‘베스트셀러를 꿈꾸는 작가들의 필독서’라는 평을 들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는 끌리는 이야기를 쓰는 12가지 법칙을 설명한 책이다. 그러나 유명 작가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는 기존의 수많은...
<1. 독자를 사로잡는 법>
- 바로 첫 문장부터 독자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첫 문단에 주인공, 진행 중인 사건과 갈등이 드러나야 한다.
사건 : 뭔가 뒤에 터질 것만 같은, 독자가 궁금해 할만한 것
갈등 : 주인공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이야기의 진행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야 독자들은 세부적인 사건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ex. A가 B에 도착하기 위한 이야기 → A가여행을 위해 필요한 것을 구하는 중이구나)
<2. 핵심에 집중하기>
- 이야기 속 모든 내용은 반드시 독자가 알 필요가 있는 것들이어야 한다.
주제와 상관없는(특히 주인공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사건들은 쓰지 말자. 독자는 작가가 쓰는 모든 것(묘사, 관찰, 사건)을 '알 필요가 있는 사실'이라고 가정한다.
<3. 감정 전달하기>
- 모든 이야기는 감정에서 비롯된다. 독자는 주인공의 감정을 그대로 느낀다.
이야기는 인간의 본성을 다루고 있어야 한다. 보편적인 감정(사랑, 우정, 생존 등)들은 주인공에게 공감하고 몰입하기 용이하다.
이야기를 앞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외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아니라, 그에 따른 주인공의 ‘행동, 반응, 결정’이다. 따라서 진짜 이야기란 그 일이 주인공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그 결과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하게 되었느냐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독자가 주인공에게 몰입하기 위해서는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주인공의 의견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주인공만의 의미를 부여하며 사건들을 서술해 가는 것이다.
화자의 특징
① 화자가 하는 모든 말은 화자 자신의 가치관을 반영한다.
② 화자는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일에 대해 결코 언급하지 않는다.
③ 화자는 말하는 모든 일로부터 결론을 이끌어 낸다.
④ 화자는 중립적일 수 없다. 언제나 자신만의 목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