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 역시 자신도 뒤늦게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걸어가게 된 ‘레이트 블루머(늦게 꽂피는 사람)’였음을 고백하고 또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레이트 블루머’라고 여긴다는 것을 밝혀내며, 조기 성공에만 집착하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믿음을 환기시키고, 인간은 모두 각자 재능을 찾아내 그...
레이트 블루머
레이트 블루머(late bloomer)는 늦게 꽃피는 사람, 대기만성형 인간, 늦깎이라는 뜻으로 얼리 블루머(early bloomer), 본래 일찍 꽃피는 식물이라는 뜻으로 이른 나이에 성공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의 반대 되는 의미이다.
얼리 블루밍의 유행. 그로 인해 개인적, 사회적으로 큰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 조기 성취에 대한 압박은 개인에게 육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일으켰음을 많은 사례에서 볼 수 있다.
의미 있는 인생철학을 갖는 것 보다 금전적인 풍요로움을 더 중요하게 보는 요즘의 대학 신입생들은 50년 전과 반대였다. 요즘은 과거보다 외적인 목표들을 더 중요시 한다.
아이 답게 살아갈 소중한 시간을 박탈당하고, 위기가 싫어서 일생 일대의 중요한 결정을 늦게 내린다. (배우자, 집, 아이) 이로 인해 존재하고 즐길 시간이 없게 된다. 20대나 성인이나 모두 자신의 외적 자아를 성취 불가능한 완벽함의 기준들과 비교하고 있다.
비네-시몽 검사법 : 3~13세 아이들의 지적 능력 측정 방법으로, 시간속의 스냅사진처럼 그 순간의 수준을 측정 했으나, 타고난 것으로 잘못 인식하게 되고, IQ검사 우생학, SAT로 발전하게 되어, 타고난 귀족주의에서 일반인들의 명문대 입학을 보장하게 된다. 그러나 지능과 성취는 100% 서로 연관이 있는 게 아니다. 시험 결과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면 줄수록 사람들은 시험을 게임처럼 생각해 더 심하게 매달리고 빌리고 훔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