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에 은퇴하다 (그만두기도 시작하기도 좋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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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선우
독후감
1
책소개 나에게 떳떳하기보다 남에게 보여주기 바빴던 삶 난생처음 스스로 결정한 40살 은퇴의 기록전직 열혈 기자에서 현직 좋은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로 거듭난 김선우 저자가 『40세에 은퇴하다』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했다. 『40세에 은퇴하다』는 무작정 은퇴의 장밋빛 미래만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 40세에 은퇴하다 [독서감상문]
    40세에 은퇴하다 [독서감상문]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누구나 현재의 삶과 직장에 만족할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구도 40세에 은퇴 할수 있는 용기 또한 없다. 하지만 가끔은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 살고 있는지 뒤돌아보고 모든 관계를 다시 한번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너무 앞만보고 힘들게 달려왔다면 한번 쉬어볼 용기를 갖는 것도 필요하다. 내 나이 벌써 00세 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직장을 때려치우곤 한다. 물론 꿈속에서, 눈을 떠 가족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있다. 나에게 정말 휴식이 필요하다. 잠시 쉬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에 ‘40세에 은퇴하다’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작가가 보여준 삶의 면면을 살펴보면서 나의 앞날의 선택에 도움을 받고 싶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지만, 현실에 만족하며 살자. (2) 생활을 조금 더 간단하고 심플하게 생각하고 살아보는 것은 어떨지 실행해 보자. <중 략>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요즘처럼 대학을 졸업해도 직장을 구하기 쉽지 않고 결혼 연령은 점점 늦어져 40대 초반에 초등학교 저학년에 다니는 상황에 정말 40세에 은퇴가 가능한 일일까? 저자는 기본적으로 돈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까? 아님 혼자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가득 갖고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겼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속에 진정 나는 어떤 존재일까에 대해 고민하는 저자의 모습 속에 나 자신을 되돌아 보았다. 주변 사람, 사회적 시선 및 기준에 부응하기 위해 나 또는 우리 가족은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하지만 그렇다고 난 저자처럼 은퇴하고 그동안 당연시 되었던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을 내려놓을 생각은 없다. 그런 면에서 저자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21.03.28| 9 페이지| 2,500원| 조회(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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