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들이 계속 ‘순서 파괴’하는 한!”
- 제프 베이조스
‘순서 파괴(WORKING BACKWARDS)’란 개발자의 판단에 따라 순서대로 계획을 세워 제품을 만드는 대신, 고객의 시선에 따라 고객이 누릴 효용을 먼저 설계한 다음 그에 적합한 제품을 만든다는 뜻이다. 지금껏 아마존의 찬란한 영광을 직접 만들어온 두...
I. 서론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너무 흔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담은 말이다. 모든 조직 안에서 어떤 사람을 선발해서 어떻게 교육시키고 관리하느냐 하는 문제는 그 조직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주제다.
수많은 책이 이 주제를 반복해서 전한다. <순서파괴>도 이 중의 하나다. 하지만 앞서 나온 다른 책들과는 다른 책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순서파괴>를 읽고 난 소감을 정리해서 제시하고자 한다.
II. 본론
1. 책의 이름과 아마존
이 책의 이름은 아마존의 제품 개발 과정에서 유래되었는데, 이것은 무엇을 만들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원하는 고객 경험에서 거꾸로 일하는 것을 포함한다.
브라이어 부사장은 베조스의 기술 고문이었던 2명을 포함해 12년간 아마존에서 임원으로 일했다. 카는 15년 동안 아마존에서 일했고 Prime Video와 Amazon Music을 포함한 그것의 디지털 미디어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본문
아마존의 창업자로 유명한 제프 베조스는 남들과 다른 경영을 하는 것으로 아주 정평이 나있는 기업 경영가입니다. 아마존은 세계적인 그룹이 되었고 이제 사람들은 그를 통해 자신의 기업 경영 방식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경영을 위한 지혜를 얻기 위해 언행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나 역시 그의 행보를 주목하면서 내 인생에 참고할만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살아가면서 한번쯤 읽어보면 인생에 큰 도움이 될만한 힌트들이 담겨 있는 지혜의 창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뉴욕의 한 헤지펀드사 임원이었던 제프 베이조스는 인터넷 트렌드를 알아차리고 1995년 시애틀에서 아마존닷컴을 시작합니다.
이 책은 아마존에서 부사장으로 일한 두 사람이 쓴 글이다. 그만틈 아마존의 기업문화와 시스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두 사람이기 때문에 글의 내용도 매우 실용적이며 아마존의 기업문화와 HR 시스템을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우선 바레이저와 싱글 스레드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바로 채용 시스템과 조직구성에 대한 제도이다. 바레이저(Bar raiser)는 채용시스템에 관한 내용이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채용이다. HR 시스템을 살펴보면 채용 – 육성(교육) – 평가 – 승진 – 경영층 발탁 등의 순서를 갔는데 이중 채용은 우선이며 HRM (Human Resource Management)의 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채용을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직에는 집단사고와 확증편향이 존재하고, 개인에게는 개인편향이 존재한다.
적합하지 않은 사람들을 뽑았을 때 생기는 문제는 심각해진다. 가장 최선의 결과는 그 사람이 바로 그만두는 것인데, 최악의 경우는 그 사람이 계속 회사를 다니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