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예측 불가능한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탁월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정리한 또 한 권의 역작, 『부의 재편』이다.
큰 위기는 필연적으로 세계 질서에 큰 변화를 낳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사태로 세계 경제와 산업이 사실상 리셋됐다. 그렇다고 기존의 모든 구조와 질서가...
2) 주요 내용
저자는 앞으로 한국은 저성장을 고착화하는 인구 감소가 심화될 것이고, 미국과 중국의 거대한 격돌로 인해 점점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지만, 북한의 저임금 근로자와 막대한 지하자원 등을 이용하여 우리에게는 한 번 더 도약할 기회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으로 우리의 일자리는 점점 더 위협을 받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정년까지 끝까지 일할 수도 없고, 회사들이 망하는 확률도 높아져서 계속 직장을 바꿀 수 밖에 없고, 임금도 연봉제가 대부분 없어지고 성과급제로 전환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임금이 상승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는 우리 국민들의 평균 연령이 높지 않아서 정년퇴직하기도 전에 죽는 사람들도 있었고, 정년퇴직을 하고도 퇴직금으로 죽을때 까지 몇년간 살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평균 연령이 80~90살이 퇴는 현재, 점점 취직 평균 나이는 30살 정도로 올라가고 퇴직나이는 50살 정도로 낮아져서 정년 퇴직하고 죽을 때까지의 기간이 근로기간 보다 더 길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는 이자율이 높아서 이자수익만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었지만, 저금리 시대에 들어와서 이자수익이 실제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새로운 투자방법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가 대부분 부동산에 올인하고 있지만,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서 퇴직할 때까지 대출금을 상환을 위하여 노력하고 퇴직 후에는 거의 전 재산이 집 한 채만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집 한채 만으로는 주택연금을 신청하여도 풍족한 노후가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