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 헬 조선이라는 단어가 만연해 있다. 그만큼 청년들에게 살기 어려운 환경이다.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을 포기한다. 특히, 그리스도인 중에서 교회 안에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미루거나 결혼에 대한 준비를 어려워하고 있다. 결혼은 불안을 견디는 것과 인간관계의 불완전함과 모호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 이 책은 말한다. 또 그리스도인으로서 결혼과 가족이라는 실제적 삶을 준비하고 사는데 말씀과 연결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인간의 본성을 관계적 인간과 순간적 인간으로 보는 것이 특징이다. 책에서는 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접근을 통해 돌봄과 상담이라는 기법을 통해 이런 기독교인들에게 지침을 제공 하고 있다.
책은 다양한 부분을 교과서 같이 정리하고 있는데, 연구자는 결혼을 위한 세대 간의 돌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며 결혼을 위한 현재 교회 안에서 노력 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