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센 아이 길들이기』 는 부모를 힘들게 하는 아이 기를 꺾지 않고 키우는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오늘날 떼쓰는 아이들은 다루기 힘든 고집 센 반항적인 아이라는 딱지가 붙는다. 최근에는 당돌한 아이 또는 기 센 아이라고도 한다. 이런 아이들은 행동이 격렬하고, 고집 있고, 예민하고, 끈질기고, 변화를...
‘기 센 아이 길들이기’를 소개 받고 이 책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호기심이 일컫었는데 그 이유는 교수님께서 이 책을 추천하셨기 때문이었다. 아이를 길들인다는 것은 길들일 수 있는 아이가 있을 때, 즉 내가 아이를 키워야 공감 할 수 있는 책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 책 몇 페이지를 들춰보았는데 여기서 말하고 있는 의도를 어렴풋이 이해가 되며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미래의 ‘교사 000’이 되어 아이들을 마주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기 센 아이 길들이기’를 처음부터 차분히 보기 시작했다. 기 센 아이를 길들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올바르게 방향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은 부모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를 길들이려다 제 풀에 쓰러져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끈기 있게 다가가야 한다는 확고한 다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