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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진화 ('우리' 대 '타인'을 넘어선 공감의 진화인류학)

저자: 폴 에얼릭|로버트 온스타인
독후감: 2건

책소개 70억 지구인이 한 가족이 될 때까지, 공감을 확대하라!‘우리’ 대 ‘타인’을 넘어선 공감의 진화인류학『공감의 진화』. 인간은 왜 ‘우리’에 집착하고 ‘타인’은 배척하는가에 대하여 연구한 책이다. 세계적 진화생물학자와 폴 에얼릭과 심리학 분야의 권위자 로버트 온스타인은 생물학,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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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진화 독후감

공감은 인간이 오랫동안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진화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현대 사회를 바라보자면, 현대 사회는 다분히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적 · 사회적 문제 등으로 인해 닥치게 될 미래의 위협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우리는 그저 지나치고 방관하는지 깊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와 내 주변만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범위를 넓혀 세상을 바라보고 깊게 공감한다면 우리 사회에 발생하는 많은 문제에 점차 멀어져서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으로 가는 한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1.04.14| 2 페이지| 1,000원| 조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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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지만, 반면 인간 사회의 공감 능력은 퇴화하고 있다. 책의 저자에 따르면, 인간은 크게 두 가지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가족관계의 패턴과 공감 능력이다. 그리고, 책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진술한다. “인간의 두뇌는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자극에 반응하고, 움직임을 통제하고, 문화적인 다양한 기초 정보들을 수용하는 방식을 익혀야 했고, 이 과정에서 유아는 상당 기간 무력한 상태로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친부모가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서 사회적인 차원의 보호가 필요하다. 그리고 침팬지와 달리 우리 선조들은 성별의 구분 없이 모든 어른이 아이의 양육을 도울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도록 권장했다. ‘공동양육자’가 됨으로써, 즉 자녀를 양육하는 데 확장된 의미의 또 다른 가족이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이것은 인류가 성공적으로 발전하는 데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우리 행동에 핵심적인 부분으로 남아 있다.

독후감/창작| 2021.03.01| 2 페이지| 1,500원| 조회(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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