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안과 공포로 내몰린 한국인의 새로운 희망 찾기!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에 관한 심리 보고서『불안증폭사회』. 심리학자인 저자 김태형은 IMF경제위기를 겪은 이후에 한국인은 외상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한다. 오늘날 한국인의 심리를 불안, 즉 생존위협에 대한 만성화된 공포라고...
1. 독서포인트
불안의 감정은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그 불안이 지속적으로 증폭되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과연 이 책에서 원인과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2. 지은이
김태형 ----- 심리학 연구에 평생을 바칠 뜻을 품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 동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주류 심리학에 대한 강한 회의를 느껴 학자로서의 꿈을 접고 한동안 사회운동에 몰두했다가, 중년의 나이에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사회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해주었고 학문적 견해를 발전시키는 데에도 든든한 뒷받침이 되었다. 이후 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를 감감히 비판하고 극복함으로써 올바른 심리학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여 여러 인물, 특히 마음이 건강한 사람을 분석하는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연구, 집필, 강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교보문고 ‘북모닝CEO'의 북멘토로서 심리학 도서에 대한 서평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