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안에 묻혀 있는 잠재력은 무엇일까?”
반쪽짜리가 아닌 온전한 존재로 살아가고 싶다면 당신의 그림자와 마주하라!독자들의 꾸준한 복간 요청에 힘입어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의 개정판이 더 완전해진 번역으로 출간됐다. 융 심리학 책을 보는 독자들 사이에서 ‘그림자 다루는 법을 가장...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심리학 책을 하나 들고왔는데요. 심리분야는 제가 참 좋아하는 분야라 이번 글은 술술 쓸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어이쿠 큰 오산이였더라구요...아직 아들러든, 프로이트든, 융이든 뭐 하나 확실하게 심리학에 대해 알고있다고 확신할 수가 없어서 앞으로는 그냥 심리학 좋아만 한다라고 할려구요. 하하.
무튼 융 심리학자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책 내용은 어려웠지만 저에게는 상당히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 제목의 그림자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네 똑똑하십니다. 그림자라는 것은 나의 무의식 속 존재일 수도 있고, 페르소나의 가면들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책에서는 그 중에서 내가 ‘살지못한 삶’의 자아를 중점적으로 강조합니다.
그게 무슨말이냐구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사고로 인해 다리를 다친사람은 달리기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럼 달리기를 하는 삶은 ‘살지 못한 삶’이 되어버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