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고의 성과를 일으키는 일터의 과학! 최고의 성과를 일으키는 일터의 과학! 『공간의 재발견』은 생산성과 창의성의 발로가 개인의 역량에만 달린 것이 아니라 개인을 둘러싼 공간, 즉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에서 비롯한다는 역발상을 풍부한 과학적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다니엘 핑크, 세스 고딘, 리...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한다고만 믿는 한 인간은 자기 역량을 과신한다.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것이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할 수 있지만, 현명한 사람이라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사회심리학자인 론 프리드먼은 환경이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개인을 둘러싼 공간, 즉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가 생산성 및 창의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여기서 환경은 물리적 환경뿐 아니라 심리적 환경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기업의 의사결정자라면 저자의 조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볼 만하다.
원제는 ‘The Best Place to Work’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