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좋은 전략과 나쁜 전략 사이의 차이점을 보여주고 좋은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전략에 대한 체계적 이해... 실무자들은 탄탄한 기초를, 매번 전략을 수립하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를 올릴 수 없었던 리더들은 시장을 지배하는 전략의 핵심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리더가 가지는 가져야 할 전략에 대한 리더십 책이다. 저자는 안 좋은 리더십은 미사여구로 도배된 것이라고 했다. 한 마디로 텅빈 깡통 같은 비전, 전략을 말했는데 심히 공감이 되었다. 마치 고상해보이려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말 안 좋다. 아랫사람들이 속으로 반발할 것이다.
또한 저자는 뭘 고쳐야 하는지 그걸 제시 안 하면 나쁜 전략이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미팅을 해도 무슨 문제 때문인지 밝히고 우리가 왜 모였는지 인식시키고 대화를 해야지 무턱대고 시장바닥마냥 다 모여가지고 일해야 할 인력까지 낭비시키면 안 되는 일이다. 또한 현실적 목표를 제시해야 하는 것도 맞다.
2020년 초 COVID-19라는 유행성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시작한 이후, 2021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는 역사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이른바 코로나 19사태로 불리는 팬데믹 상황에서 각 국가들은 각기 다른 방역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는데 적절한 방역정책을 펼쳐 찬사를 받는 국가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정책을 통해 무수한 비난을 받은 사례도 적지 않다. 각 국의 수뇌부들의 의사결정이 정치∙사회적 혼란을 야기함은 물론 예술∙문화적인 측면에서도 큰 파장을 미친다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목도했다.
전략(strategy, 戰略)은 전쟁에서 승리를 위해 여러 전투를 계획하고 조직하며 수행하는 방책들을 이르는 군사용어이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면서 전략의 개념도 발전되어서 기업전략 등의 비군사적인 분야에서도 응용하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략을 너무 남발하거나 전략에 대한 의미를 성공과 야심으로 잘못 사용하기 때문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전략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고 있다. 블루오션 전략의 저자인 김위찬 교수가 ‘세계적인 석학이 완성한 최고의 역작’이라고 추천한 책이라고 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진 책이다. 여러 가지 실제적인 사례들을 들어가며 좋은 전략과 나쁜 전략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경영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좋은 전략은 단순하고 명확하며 직면한 문제를 있는 그대로 보여 줌으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강력한 효과를 얻기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전략의 거장으로부터 배우는 좋은 전략 나쁜 전략」독후감
2020년 새해 분위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전 세계는 하나의 전염병으로 인해서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빠지게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불리는 이 전염병 확산 상황은 각국 정부와 지도자들의 리더십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 사태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국민들의 비난을 받기도 받는 선진국이 등장하기도 했고, 또 어떤 국가들은 훌륭한 선제조치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전략이 그 나라 국민의 건강은 물론이고 국가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우리는 2020년 한 해 동안 두 눈으로 목격했다. 국가 정부만큼이나 크고 작은 조직을 경영하는 리더들에게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영전략 연구저인 리차드 럼멜트가 쓴 이 책은 바로 그런 고민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저자는 좋은 전략과 나쁜 전략이 무엇인지 여러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어떻게 하면 좋은 전략을 펼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