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왜 사람들은 왕의 지배를 받았을까?', '노예 제도는 경제에 도움이 되었을까?', '복지 정책 때문에 세금이 늘어난다면?' 등 경제와 역사에 관한... 부록에서는 꼭 알아야 할 경제 용어를 쉽고 명료하게 정의하여 경제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독일 청소년 문학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이다. [양장본]
이 책은 독일의 언론사에서 근무하는 신문사 편집국장이 청소년에게 쉽게 경제를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쓴 책이다. 저자는 돈과 경제의 원리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쓴 소설인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라는 유명한 소설도 썼다. 경제가 어려운 것은 이론이나 용어라기 보다 정치 사회의 각 분야와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 요인에 의해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데 있다. 경제와 역사, 특히 인류사를 같이 보아야 사회현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된다. 그런 점에서 저자의 책은 청소년기에 한 번쯤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고 성인들에게도 쉬운 경제학 입문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을 많이 시행하고 있고 20, 30대 젊은 층을 위주로 자산형성이나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추세로 있으므로 경제에 대해 잘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도 한 번 보면 왜 경제학이 생겼고 주식회사는 언제 어떤 계기로 생겼으며 사장과 국제 교역의 필요성도 알게 해주면서 또한 유명 경제학자들이 등장하여 그들이 주장하는 이론에 대해서도 정말 쉬운 문체로 소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