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인이 되신다는 진리를, ‘집’이라는 재미있는 비유로 알기 쉽게 보여 준다. 서재, 주방, 침실 등 집안 구석구석을 모두 예수님께 내어놓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생활 모든 영역 가운데서 주님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것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준다.
고등학교 시절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접한 적이 있다. 당시 가볍게 읽을 요량으로 집어든 책, 그저 그림체가 신기해서 들었던 책이었지만, 그 책에 대한 여운과 감동은 나이 서른 중반에 머물러 있는 내게 여전히 남아 있다. 이 책들은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지만, 많은 생각과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