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교과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묻고 싶은 32개의 질문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신을 살펴보고 있다.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철학과 사상이라는 4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참된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인가’, ‘일과 활동에 목적이...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지금까지 단 한권의 책도 읽어보지 못한 철학자다.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이름을 들으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국민윤리 교과서의 한 구절이 떠오르지만, 사실 이 말이 그의 사상 전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인지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다만 시험에 나오니까, 맞추어야 대학을 가니까, 또한 취직할 수 있으니까 닥치는 대로 외운 것뿐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읽게 된 <인생교과서, 아리스토텔레스-최선의 삶이 곧 행복이다>는 철학에 대해 문외한인 내게 철학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 책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인생교과서, 아리스토텔레스-최선의 삶이 곧 행복이다>를 읽고 그 내용을 요약한 후,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나누고자 한다.
II. 본론
1. 내용요약
우리가 도덕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 자신을 위한 최선의 삶이며, 가장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다. 참된 삶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중용의 삶이며,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하며 성숙해져야 한다. 이런 탁월한 삶을 살 때 허락되는 영혼의 활동이 행복이다. 하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성적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