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제의 말과 글을 통해 일본의 내일을 꿰뚫다
‘아베 다음’은 누구인가!
★길윤형 前 〈한겨레〉 도쿄 특파원 해제
★박철현 재일 작가, 나리카와 아야 前 〈아사히신문〉 기자 추천여기, ‘아베 다음’의 일본을 읽고자 시도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시바 시게루, 스가 요시히데, 노다 세이코, 고노 다로, 기시다...
2020년 8월, 포스트 아베의 일본을 읽고자 시도하는 책이 출간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이시바 시게루, 노다 세이코, 고노 다로, 기시다 후미오, 가토 가쓰노부, 오부치 유코, 고이즈미 신지로 등 차기 총리 후보 여덟 명의 언행을 살피며, 그들이 어떤 정치인이고, 앞으로 일본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꼼꼼한 규명에 나선다. 저자 나카지마 다케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소장파 정치학자로, 아베 이후 일본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필요한 지표들을 거침없이 발표한다.
흔히 정치와 국제관계를 다루면서 쉽게 범하는 오류가 일반화이다. 예를 들어 일본이 한국을 공격했다고 할 때,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 사람이 한국 사람을 공격한 것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