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철학적 사고로 좋은 머리 만들기!7일 만에 똑똑한 사람 되기『철학자의 뇌를 훔쳐라』. 도쿠야마 공업고등전문학교 준교수이자 철학가로, 프린스턴... 저자는 자신이 철학자이자 강사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철학 덕분이었다고 거듭 이야기하며, 누구나 7일 만에 머리가 좋아질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머리가 좋다는 말은 아이큐가 높다는 것도 아니고 이큐가 높다는 말도 아니다. 저자가 보기에 머리가 좋은 것은 사물의 본질을 재빨리 파악한다는 뜻이다.
'말콤 글래드웰'의 출세작인 '블링크'가 떠오르는 부분이다. 블링크는 눈 깜짝할 새에 알아채는 능력이다. 미술 전문가들은 여러 모작들 중에서 진짜 모나리자를 금방 캐치한다. 원본이 주는 아우라는 금방 보이는 모양이다.
저자는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철학을 제시한다. 무기가 삼십 개 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 열 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옆에다 두고 생각할 때 마다 하나씩 하나씩 대입해 보며 되겠다. 10가지의 철학개념은 14쪽으로 정리된다.
< 카테고리: 종류마다 그룹으로 나눈다
주관과 객관: 주체와 객체로 구분한다
시간과 공간: 시간 축과 공간 축에 자리를 잡는다
이데아: 사물의 정체를 간파한다.
운동으로서 파악한다.: 움직이고 있는 도중으로 본다.
변증법: 부정적인 요소를 긍정으로 바꾼다
차이로서 파악한다, 부정 변증법: 차이를 중시한다.
구조주의: 구조 가운데서 파악한다.
인과관계: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서 본다.
인간에게 가지는 의미: 인간의 존재를 전제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