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모테나시, 접객의 비밀》은 오모테나시의 기본 정신을 계승하면서, 수익이라는 자본주의의 절대 명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7개 업장의 사례를 소개하고 분석했다.---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33. [5시간 접객이 만들어낸 기적]스마트폰 보급으로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비법은 엉첨나게 긴 접객 시간에 있다. 최장 5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토카메라의 접객에는 반드시 상품 설명만 있는 것은 아니다. 카메라에 관한 여러 주제가 접객 시 화젯거리가 된다. [적]우리도 콜 수 가 줄어든만큼 고객 상담이 길어진다면, 이를 평생고객을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
34. 장시간 접객을 하는 데는 사토카메라의 노림수가 있다. 사토카메라의 타깃 고객은 카메라를 잘 아는 고객이 아닌, 카메라에 흥미가 없는 논커스터머이기 때문이다.
35. 접객은 보통 세상 돌아가는 일과 잡담에서 시작된다. 이 때문에 사토카메라의 판매원에게는 상품 지식과 맞먹는 잡담력이 요구된다.
[깨]탁프로님은 센스, 홍프로님은 공감 능력이 좋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