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감동 메시지!『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는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 마침내 꿈을 이룬 사람들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장애를 극복하고 수영선수에서 세계적인 가수로 재탄생한 레나 마리아부터 무일푼으로 시작해 1시간에 8억 원의...
이 책은 우리가 잘 아는 위인전에도 자주 등장하는 헬렌 켈러, 슈바이처 같은 유명 인사들부터 시작해서 크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한 분야에서 무언가 큰 공헌을 한 사람이라든지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치고 살아간 사람들에 대한 디테일한 기록이다. 작가가 이런 이야기들을 어디서 알고 썼는지 참 궁금하고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서 본받을 점이 참 많다고 생각했다.
첫 번째로 이 책을 읽고 깨달은 것은 인생의 종반부를 전반부나 후반부보다 더 멋있게 장식하도록 노력하자는 것이다. 우리는 꿈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는 나이가 많아서 OOO을 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책에 보면 “40세에 박완서는 <나목>을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52세에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를 창업했다. 62세에 스타이크는 <슈렉>을 발표하며 동화작가가 되었다. 65세에 KFC의 커넬 샌더스는 600여 개의 치킨 체인점 사장이 되었다. 70세에 차사순은 960번째 도전 끝에 운전면허증을 땄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우리나라에 10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 책을 내시는 김형석 철학교수님도 있다. 나이에 연연하기보다 현재의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 깨달은 것은 우리가 꿈을 이루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모차르트는 6세에 작곡을 시작했는데 걸작들은 모두 1만 시간이 지난 뒤인 21세 이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비틀즈는 하루 8시간씩 1년 270일을 빠짐없이 연주했다고 한다. 그렇게 1만 시간을 넘게 연주한 5년 뒤에 차별화된 연주를 할 수 있었고 세계적인 락밴드가 되었다고 한다. 김연아는 점프에 한 번 실패하면 65번씩 연습했다고 하고 소설가 김훈은 <남한산성>을 쓰는데 3년이 걸렸는데 이가 6개나 빠지고 첫 문장을 놓고 3개월을 고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