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달라진 시대, 지금 우리에겐 다른 통찰이 필요하다”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인문학 시리즈
《퇴근길 인문학 수업》 〈뉴노멀〉편 출간!“믿을 만한 전문가, 검증된 콘텐츠!” “바쁜 현대인의 삶에 생각을 심어주는 책!” “쉬운 설명, 깊이 있는 내용. 공부를 했다는 느낌이 든다!” “읽은...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퇴근길 인문학 수업 <뉴노멀편>은 백상경제연구원에서 고전 인문 아카데미 ‘고인돌’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시작하여 책으로 발간되어 나온 6번째 이야기다. 처음 멈춤, 전환, 전진이라는 3개의 카테고리로 나온 책이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2번째 파트인 관계, 연결, 뉴노멀이라는 카테고리로 나와 마지막 장(Chapter)은 차지하고 있는 <뉴노멀편>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첫 번째 이야기부터 계속적으로 읽고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독서카페에서 관계편을 가지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때 반응이 좋아서 최신판은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궁금해서 선택하였다. 이외에 코로나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통해 나의 사고와 관점을 넓히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중 략>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뉴노멀이라는 키워드 아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지혜롭게 헤져나가기 위해 갖춰야 할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불안이 엄습하고 있는 우리 삶에 인문학이 어떤 위로가 될 수 있는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로 떠오르는 기준들은 무엇인지. 책은 이 시대에 현명하게 대처하는데 필요한 교양은 무엇인지를 따져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집중했다. 인간의 실존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세계를 위해 가치관을 정립하는게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1부에서는 초연결 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이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의미와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온 변화상과 미래의 모습을 들여다보았고, 2부에서는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의 기원과 생명의 진화를 조망하고, 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강대국의 이해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주제를 준비했다. 3부에서는 프랑스 혁명사를 되돌아보면서 자유와 평등의 원칙을 되새기고, 인권감수성의 의미를 확인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