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하버드 집중력 혁명』은 그 연구의 결과로 집중력이 인생의 성패와 행복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집중력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잦고 넓다. 저자는 오랜 기간 상담과 연구 결과를 망라해 늘 일과 삶에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집착, 중독 상태를...
나이가 들수록 학창시절과 달리 유난히 한 작업에 집중하기 어려워졌음을 통감하고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보았다. 우선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고 이것이 일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단 한 순간도 스마트폰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휴대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환경이라면 좀처럼 그 곳에서 쉽게 빠져나오지는 못한다.
다음으로 생각해 본 이유는 어떤 ‘목표’이다. 학창시절에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단 1분도 아까웠던 순간이 있었다. 시간을 아끼고 쪼개써야 겨우 내가 생각했던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었기에 스마트폰이 있더라도 그것을 들여다 볼 시간은 정말 적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무언가 나의 모든 시간을 할애하여 집중할 만한 목표를 찾지 못했던 것도 큰 이유인 것 같다. 최근에는 성인 ADHD 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좀처럼 어떤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며 주의력이 상당히 결핍된 모습을 보인다.
이 책의 저자는 집중력과 관련하여 상당히 권위 있는 저자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많은 케이스를 수집해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관리가 되지 않는 과도한 노력에 대해 경고한다. 집중력을 구성하는 요소에 있어서 기운, 감정, 동기, 체계, 제어 이렇게 5가지로 나눈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노력을 많이 하지만 집중력에 문제를 가진 여러 직장인들의 사례를 보며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나의 경우에 여기서 나온 모습들과 비슷한 것은 웹서핑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1시간 씩 낭비하는 사람이 있었고, 불안감 때문에 계속해서 불안 때문에 노력하고 쉬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 그는 중상층임에 불구하고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그의 모습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나의 모습과 많이 비슷했다. 나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것인 나에게 독이 된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해결방안 들은 전자기기 사용의 경우 얼마나 사용하는지 체크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다. 나보다 더 공부를 많이 하는 것처럼 안 보이는데, 늘 1등을 차지하는 친구들이 있다. 그들은 운 좋게도, 타고난 재능을 가진 천재라는 말로 애써 부러움과 질투를 삭히지만, 그들이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다른 데 있었다. 바로 집중력이다.
‘주의력 결핍 성향(ADT)'을 최초로 규정한 것으로 유명한, 하버드 대학교 의학박사 에드워드 할로웰은 이 책에서, 수십 년간 집중력과 생산성 문제를 연구한 결과, 일과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1% 차이가 집중력에 있음을 다양한 상담사례와 함께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다음은 책을 읽고 얻게 된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한 것이다.
원제는 ‘Driven to Distraction at Work‘이다. 먼저 책의 목차를 쭉 훑어보고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