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광고 자체의 크리에이티브를 살릴 때 그 광고가 다루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매출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공감도 끌어낼 수 있다. 책은 '광고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시장 환경 분석', '광고 전략', '크리에이티브 전략', '콘셉트' 등 총 10장으로 구성되었다.
‘광고 크리에이티브(creative)가 뛰어나지 않으면 소비자에게 메시지가 전달 되지 않을 뿐더러 그들을 설득 할 수 없다. 전략이 아무리 뛰어나도 크리에이티브가 어설프면 광고는 실패하고 만다. 소비자와 최종 만남은 광고 제작물이기 때문이다.’
가장 첫장, 광고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장에 등장하는 문장인데, 책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인상깊었던 문장이었다. 소비자가 만나는 건 15초 남짓한 영상광고와 한 장 또는 한 줄의 광고다. 왜냐하면 소비자는 생각보다 더 광고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광고를 깊게 보지 않고 스쳐 지나가면서 본다. 또한 다른 광고에서 들었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중요하다라는 문장도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