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언어생활개선 프로젝트!'감자탕교회'를 인도하는 조현삼 목사의 『말의 힘』. 우리의 인생을 한순간에 바꿔버리는 말의 힘을 가르쳐주고 있다. 아울러 말하는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을 위한 언어생활개선 프로젝트를 담았다. 저자가 목회 초기부터 강조한 그리스도인의...
2) 말은 힘이 있다.
말은 사람을 치료하기도 하고 병들게 하기도 한다.
사람을 살리거나 죽이기도 하며, 성공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한다.
행복하게도 하고 불행하게도 한다. 말하는 대로 인생이 돌아간다.
인생의 핸들은 말이다.
평소 자주 하는 말들을 생각해보고 자신의 인생을 살펴보자.
자주 하는 말과 당신의 인생이 일치함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의 오늘은 당신이 어제 한 말의 열매이다.
또한 오늘 당신이 하고 있는 말을 보면 당신의 내일을 알 수 있다.
<중 략>
5) 생각은 현실화된다
(눅 6: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말은 마음에 있는 생각이 말이 되어 입으로 나오는 것이고,
그 나온 말은 곧 행동으로 나타난다.
그 행동들이 모여 습관을 이루고, 습관들이 모여 인격이 된다.
이것이 인생이다. 즉 생각-말-행동-습관-인격-인생이라는 수순을 밟아 진행된다.
따라서 하나님은 마음의 생각과 행동을 동일한 비중으로 다루신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음으로 음욕을 품은 것을 간음이라 하셨고,
형제를 향해 미련한 놈이라고 하는 것은 살인이라고 하셨다.
마음의 생각은 인생의 출발점이다.
그 사람의 생각이 어떠한 지가 곧 그 인생의 어떠함이다.
그렇다면 생각의 열매도 입술의 열매와 동일할까?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계속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근심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곧 그것이 현실화되기 때문이다.
<중 략>
7) 당신에게 축복권이 있다.
선한 말을 들으면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고 힘이 나고
신이 나고 소망이 생기고 용기가 생기고 의욕이 생긴다.
선한 말은 치료하고 살리고 성공하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하나님이 하라고 한 말이 선한 말이다. 무엇이 선한 말일까?
축복이 선한 말이다.
복을 갖고 있는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복을 주시라고 비는 것이 축복이다.
그러면 축복은 누가 하는가? 사람은 축복하고 하나님은 강복하신다.
축복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고 원천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