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만 혼자 잘 살면 될까?”를 이야기한다. ‘자연과 인간’에서는 미세 플라스틱, 적정기술, 환경호르몬, 식량 문제를 살펴보며 “무조건 ‘편리’... 얼마나 병들게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왜 함께 잘 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문장인 것 같아 궁금해서 읽게 되었고, 한 번도 이런 책을 읽어본 적이 없기에 상식을 넓히기 위해 읽은 이유도 있다.
책의 구성은 다양한 사회, ‘약자’는 무시해도 될까?, 경제와 자본주의, ‘나’만 혼자 잘 살면 될까?, 자연과 인간, 무조건 ‘편리’한 게 좋을까?, 대중문화, ‘재미’만 있으면 모든 게 용서될까? 이렇게 4개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약자는 무시해도 될까? 에 간략히 말해보자면 답답하고 짜증 나는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약해 보이는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덮어씌우고 그들을 혐오하는 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