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애쓰는 삶을 벗어나, 이제는 놓아버리고 항복하라!내 안의 위대함을 되찾는 항복의 기술『놓아버림』. ‘의식 지도’와 ‘근육테스트’를 바탕으로 한 경험적 지형을 통해 인간의 의식을 면밀히 분석하고 의식 세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데이비드 호킨스의 마지막 역작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세계적 영적...
인생이 벼랑 끝에 놓여져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한계상황에서는 위로는커녕 개선의 희망도 없고 의지도 생기지 않는다. 수치심과 자책감이 끊임없이 내면을 뒤흔든다. 이러한 부정적인 상태를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치밀하고 간단한 기술은 저자가 주장한 "놓아주기"와 메커니즘이다. 호킨스 박사는 광기와 우울, 슬픔, 두려움, 분노 등 우리를 지배하는 부정적인 감정뿐 아니라 '수용', '사랑', '평화' 등 상위 차원의 긍정적인 감정까지 모든 감정을 조명한다. 그런 다음 각각의 감정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그것을 그냥 내버려 두거나 항복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 호킨스의 작업은 고도의 인식과 깨달음에 중점을 두고 의식의 세계를 탐색하고 분석하는 것이었는데 놓아버린다는 것은 우리의 일상적 경험, 상황, 감정과 더 밀접하게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의식혁명’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집필한 저서로, 그는 ‘세도나 메서드’의 창시자인 레스터 레븐슨의 제자이자 마더 테레사가 극찬한 세계적인 영적 스승이라 할 수 있다. 정신과 의사, 저자, 강연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세도나에서 8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책은 놓아버림이라는 항복의 기술이 가지는 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여, 인간의 감정과 관련하여 감정의 지도라는 이름 아래 낮은 에너지에서부터 높은 에너지까지 각각의 감정에 대해 살펴본 후, 놓아버림이 우리의 인간관계나 직업상 목표의 성취 등 삶에 가져올 다양한 이로움에 대해 기술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항복 기제에 대해 자주 받았던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으로 내용이 끝을 맺고 있다.
사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