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베스트셀러 작가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주는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 방법론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의 모든 것』. ‘글쓰기 능력’이 일의 성패를 좌우하고 나아가 출세 여부까지 결정짓는 시대. 커뮤니케이션 능력, 사무처리 능력과 더불어 글쓰기 능력은 직장인에게 있어 필수적이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운...
저자는 학생 때뿐만 아니라 직장인이 되어서도 글쓰기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하였다. 훌륭한 비즈니스 문서가 끈끈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글이 말보다 엄청 임팩트가 있다고 하였다. 회사에서 내가 만든 문장 하나 때문에 나에 대한 인상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문장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일이 끝났을 때 성심성의껏 감사의 메일을 보내면 서로 말을 붙이기 쉬워지고 나를 따뜻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당연히 감사를 해야 할 상황에서 감사를 표하지 않고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을 하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된다. 말하기가 쑥스러우면 사내 메일로라도 이런 메일을 보냈으면 한다.
이 책의 저자 사이토다카시는 본인의 경험을 예로들어, 글쓰기 힘을 길러주는 연습법에서부터 구체적인 비즈니스 메일 작성법까지를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성공하는 직장인의 필수요소인 언어종합력을 키우기 위해 읽기,쓰기,말하기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마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내가 이 책에서 공감한 것은 책의 제목에서 나오는 글쓰기 보다는 독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흥미를 끌었다.
보다 멋진 문장을 쓸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전제로 한 독서를 할 필요가 있다.
지금처럼 책을읽고 독후감을 쓰는 경우도 해당된다.
기본적으로 독서라는 행위는 정보를 얻기위한 인풋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