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은 일잘러 3만 명이 일을 빨리 끝내는 자신만의 비법을 풀어놓은 책이다. 저자는 한때 수많은 일못러 중 한 사람이었다. 아무리 일해도 야근하는 날은 점점 늘어가고 마무리하지 못한 일이 책상에 쌓여갔다. 꾸역꾸역 일을 처리해갔지만 돌아온 건 잇따른 연봉하락이었고...
당신은 밖에 일을 나갈 때 작은 가방보다 큰가방을 드는가? 마감이 다가오면 그때부터 전력 질주를 하고 있지 않은가? 혹은 피로가 싸이면 그때 휴식을 하고 있지 않는가?
이것들은 모두 일을 빠르게 끝내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들이다. 나는 이 질문들을 보면서 나와 굉장히 닮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자가진단 테스트중 15개 질문이상 해당되는 사람이었다!
왜인지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노력하고 열심히 해도 일은 늘어나기만 했다.
따라서, 이책을 읽고 나에게 가장 부족하고 급한것부터 실천해보자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 한줄평 ]
나에게 맞는, 습관화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오늘부터 실천하자.
[ 요약정리 ]
1. 출근하자마자 커피부터 내려라.
하루 일정 정리하는 시간 가져라.
2. 일을 작은 단위로 나눠서 처리, 작은 성취를 느껴라.
3. 큰일(시간이 걸리는 일)부터 먼저 처리하라.
4. 작은 가방을 사용하라.
필요한 정보만 정리, 준비하라.
<중 략>
[ 감상평 ]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은 미사여구로 분량을 늘리지 않았다. 3만 명 이상의 사람을 만나 강연과 컨설팅을 하며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 42가지를 담아놓은 책이다.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워라밸’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 조금 더 효율적으로 업무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사람과 회사 스트레스에서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을 나열해놓았다.
책의 저자는 직장인들을 주 타깃으로 삼고 책을 출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넓게 보면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이든, 1인 기업가든, 취업 준비생이든 누구나 적용 가능한 방식이기도 하다. 일을 뒤로 미루지 말고 일단 시작하는 것, 자투리 시간의 이용, 목표 선언 등 결코 직장인에게만 한정되는 내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