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더 근사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때론 강인하게, 때론 따뜻하게 흔들리는 당신을... 실연, 이혼, 불륜, 집착, 질투, 의심, 의문, 불안, 갈등 등 사랑과 남녀관계에서 불거지는 문제들뿐만이 아니다. 인생 곳곳에서 ‘이 사람인가?’라는 시험에 들고, 남녀관계를 택할 것인가 지속할...
사랑에 대해 조언해주는 인생 선배들은 참 많다. 대개는 틀에 박힌 조언들이다. 비록 그 말이 다 옳지만 쉽게 공감을 얻지 못한다. 그저 잔소리로 들릴 뿐이다. 반면, 이순을 넘은 저자의 조언은 고리타분하지 않고, 오히려 요즘 젊은 사람들의 감각에 맞는 느낌을 준다. 게다가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조언들이다.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도시 건축가 김진애의 사랑론이 의외다. 한 남자와 40년 넘게 관계를 지속했다면, 그만한 노력과 노하우가 있을 것이다. 자기계발서 치고는 320쪽이라는 페이지수가 많아 보이지만,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사랑과 인생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력이 돋보인다.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도시 건축가 김진애의 사랑론이 의외다. 한 남자와 40년 넘게 관계를 지속했다면, 그만한 노력과 노하우가 있을 것이다. 자기계발서 치고는 320쪽이라는 페이지수가 많아 보이지만,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사랑과 인생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력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