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의 파도가 오고 있다!
AI의 역사부터 기초 지식, 활용 사례까지
이보다 쉬울 순 없다!
우리가 복잡한 인터넷 기술을 자세하게 알지 못해도 인터넷 검색을 하고, 메일을 주고받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자는 앞으로의 인공지능 시대는 인공지능 기술을 만드는 사람들에 의해...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 하나를 읊어보자면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꾸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그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의 손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였다.
인공지능 관련 인터넷 기사를 보면 종종 인공지능과 로봇의 대두로 인간들의 일자리가 사라지며 우리의 삶의 터전이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뉘앙스의 글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자동차의 등장과 발전으로 마부라는 직업이 사라졌고 휴대전화의 등장과 발전으로 전화 교환원이라는 직업이 사라진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책을 전해 받고 굉장한 두려움에 휩싸였다. 지금 당장 내가 영업을 하는 아이템도 AI와 밀접한 제품을 팔고 있다. 그러나 아직 나는 AI가 무엇인지, 머신러닝, 딥러닝의 개념조차 잡지 못했다. 그런데 책 제목부터 매섭다.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뭔가 이 한 권에 모든 것이 들어있을 것 같다. 행여 책이 어렵지 않을까? 전공서 마냥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 그러나 책 1장을 읽고 난 뒤 그러한 두려움이 싹 사라졌다. 저자는 인공지능의 전문가지만 이 책은 상당히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쓰였다는 것을 1장을 읽고 느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왜 지금 사회의 큰 이슈인지,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역사),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을 뺏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일을 창출될 가능성이 있는 내용을 기술했다. 이러한 내용을 전문가가 직접 쉽게 설명하면서 초심자에게도 인공지능에 대한 Ice breaking이 가능했다.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의 삶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