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의 절반은 협상, 중요한 것은 주도권을 잡는 것이다!상황을 역전시키고 주도권을 잡는 딜메이커되기『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다』. 미국 변호사인 저자 안준성이 한미 통상협상, 한-일 FTA, 한-싱가포르 FTA 등 협상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경험을 살려, 감정을 다치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협상...
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다
(상황을 역전시키고 주도권을 잡는 딜메이커 되기)
안준성 지음
경희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이자 미국 변호사
비전코리아
책의 내용
책의 목차 구성은 다음과 같다. 파트 1은 ‘협상의 주도권을 잡아라’이다. 파트 2는 ‘두 얼굴의 한 사람, 딜메이커와 딜브레이커’이다. 파트 3은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이다. 파트 4는 ‘나누고 흔들고 주고 받아라’이다.
파트 1은 협상의 주도권을 잡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리싸움의 중요성, 협상과정의 중요성, 팀 내부의 적에 대한 중요성,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유리한 위치와 입장을 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파트 2는 딜메이커와 딜브레이커로 구성되어 있다. 딜메이커(Deal Maker)는 ‘협상에 열심히 임하여 협상을 이끌어내는 사람’이다.
딜브레이커(Deal Braker)는 ‘협상에서 자신의 의견만 관철하거나 의도적으로 협상을 깨는 사람’이다. 이 파트에서는 설득을 하는데 주의할 점과 협상에서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협상에서 상대방이 마음이 없다면 아무리 설득해도 설득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다
처음 제목을 접하고는 정말 일상적인 대화에도 협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의아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가족이나 친구를 포함해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소한 부탁을 하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이런 부탁들도 협상에 속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고 보면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라는 저자의 말이 이해가 된다.
미국 변호사인 저자 안준성은, FTA 등의 통상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을 역전시키고 주도권을 잡아서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성공적인 협상전략을 찾고 있다면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 같다. 다음은 책을 읽고 얻게 된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