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음의 법을 허무는 법, 통하기 위한 대화의 고리를 찾는 법을 담고 있다.말실수를 줄이는 침묵 대화법, 나와 상대가 모두 만족하는 경청 대화법이 담겨 있다.백지장처럼 하얀 머릿속을 채워주는 체계적인 대인접근법을 싣고 있다.설득의 기본기부터 고수들이 사용하는 설득의 대화법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난 말은 잘 못 하는 편이다. 자주 말이 꼬이고 나의 의견을 확실하게 전달하지 못한다. 어떻게 해야 잘 말 할 수 있는가를 배우기 위해 선택한 책이다. 주제가 많다 보니 다 읽은 후 그래서 내가 이제 어떻게 말해야 하지라는 의문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분이라면 나와 같이 255쪽에 있는 '나는 네가 어떤 식으로 말할지 모두 알고 있다' 편에서 테스트를 해 앞으로 내가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는 분석형 스타일로 나왔다.
<참고 : 분석형 스타일>
꼼꼼하고 신중하며 다소 비판적인 경향이 있다.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말수가 적은 편이며 조용하면서도 집요하고 다소 냉정해 보이기도 한다. 또한 전체보다 세부적인 사항을 중요시하고 다소 까다롭게 질문하는 편이다. 이런 사람과 대화할 때는 천천히 논리적으로 말하되 거짓과 과장된 표현은 피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