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간략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나라가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나라이며, 신앙생활이란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곳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간략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나라가 아니라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있는 나라이며, 신앙 생활이란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곳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힘주어 강조한다. 하나님 나라에는 우리가 죽어서 가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리스도인의 신앙 생활 전체를 말한다.
만약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천국을 하늘의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권으로 가르쳤다면 지금 한국 기독교는 훨씬 성숙해졌을 것이다. 기독교는 지금 내가 사는 이곳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들이고 나라가 그분의 통치 하심과 왕권을 삶에서 드러내는 신앙이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살아 가는 삶을 신앙생활이라고 표현한다. 예수님을 믿겠습니다 라는 의미는 바로 예수님의 다스림에 순종하며 따르겠습니다. 하는 뜻이다. 그 사람을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