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터넷 게임중독에서 내 아이를 지키는 59가지 방법》은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지 않고 올바르게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과 학부모들이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을 수록했다.
또한 인터넷 게임의...
이 책은 인터넷 게임중독에서 내 아이를 지키는 59가지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 아들도 중학교 때 게임을 너무 많이 하고 다른 것을 하지 않아서 무척 많이 아들과 싸움을 한 경험이 있다. 그 때는 게임을 만든 사람을 무척 많이 원망했으며, 심지어 집안이 망했다고 하고 섬으로 이사를 갈까? 아니면 게임중독 프로그램에 아들을 보낼까! 별 생각을 다 한 적이 있다. 다행이도 지금은 시간 조절을 잘하고 다른 일도 무척 열심히 하는 아들로 돌아왔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들도 저런 때도 있었지 라고 생각하며 사례에 대한 해결 방법을 읽으면서 나도 이 해결방법을 썼었지만 우리 아들에겐 안 통했는데 라고 하는 부분과 책에 쓰인 대로 이렇게 할 걸이라는 생각이 복잡하게 스쳐 지나가며 사례 부모님들에게 감정이 이입됨을 아프게 느꼈다.
최근 게임 중독 등으로 반인륜적인 사고가 많아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다양한 중독 사례와 상담사례를 소개하면서 부모님의 올바른 대처방법을 알려주어 자녀들에 대한 부모들이 적절한 대응이나 방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은 실제적 상담사례를 예로 들어 같은 사례에 대하여 부모님들이 주관적이었던 부분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살피고 실제 생활 교육에 개입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생각된다.
최근 게임 중독으로 잔소리 한 엄마를 칼로 찔러 죽이는 등 상상 할 수도 없는 패륜적이고 반인륜적인 일들이 너무나 예사롭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나라에서는 셧다운제를 실시하게 되었으나 게임업계의 반발이 일어났으며 심지어 셨다운제를 뚫는 프로그램이 생겼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몇 개월 전 게임중독에 대한 텔레비전 기획프로그램을 보고 그 피해에 대하여 너무나 놀란 적이 있다. 방학에는 삼사일 밤을 새워 게임을 하고 밖에는 한 번 나가지도 않으며 이를 보고 무엇이라고 하는 가족에게는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해대고 심지어 폭력까지 썼다. 그 가족들은 속수무책이었으며 또 다른 피해자가 되어버린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