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회에 가게 된 베르터는 그곳에서 로테라는 여인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로테는 이미 약혼을 했고 상대는 알베르트 라는 남자였다.
베르터는 로테가 이미 약혼했음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사랑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베르터는 로테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이라는 벽을 넘어서는 일은 쉽지않았고, 결국 알베르트에게 권총을 빌려 자살을 하게 된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한다면 주인공인 베르터가 로테라는 여인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수 많은 감정들에 사로잡혀 결국 자살을 하고 만다는 내용이다.대부분의 내용은 베르터가 빌헬름이라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