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술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꾼 결정적 순간들!미술이 전해주는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의문들을 따라가는 멋진 여행길로 이끌어주는 『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르네상스 고전 미술부터 바로크, 낭만주의, 인상주의를 거쳐 아방가르드와 현대미술,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의...
Ⅰ. 서론
1. 책 선정 이유
책 선정 이유는 ‘아트 인문학’이라는 책 제목으로 인해 고르게 되었다. 평상시에도 미술에 관한 관심은 있었다. 주로 읽던 미술 관련 책들은 화가들이 그린 작품에 대한 설명과 그들의 유명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그 작품에 녹아 있는 화가들의 삶을 설명하는 책들을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의 독특한 점은 유명한 화가의 여러 작품 소개와 해석이 아닌, 미술이 지나온 역사와 인문학을 연결하여 책을 구성했다는 것이다. 독특한 ‘아트 인문학’이라는 단어에 흥미롭게 느껴져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2. 저자의 연구 활동상 특징
김태진 작가는 수년간 다채로운 서양미술 강좌를 통해 수준 높은 애호가들과 교류하며 많은 서양미술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현재 기업 인재 연구소 대표 이사로서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사람들의 시야를 트여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서양미술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하여 여러 가지 생각들을 유도하게 한다.
3. 논의 배경
저자는 책을 미술사의 방향을 바뀌게 한 유명한 화가들의 발상을 주제로 구성하고 있다. 그들의 발상은 고전 미술의 형성, 탈피를 걸쳐 현대 미술까지 이르렀다. 그렇다면 그들의 이야기처럼 삶의 방식을 바꾸는 기발한 생각들을 우리들의 이야기로 펼치고 싶을 때 독자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한 것이 이 서평의 주요 논의 배경이다.
Ⅱ. 본론 1
1. 전체적인 구성과 내용 요약 소개
전체 구성은 1부는 보는 것을 똑같이 구현하기, 2부 보는 것을 다르게 보기, 3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로, 크게 3부로 나뉜다. 총 3개를 다시 10개의 장으로 쪼개어 장마다 환영 주의, 인상주의, 표현주의를 이끈 기법과 사상들을 소개하고 있다. 1장~4장은 고전 미술의 형성기에 환영 주의를 이끈 기법들을 나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