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할리우드가 주목한 소설가 데니스 루헤인의 『셔터 아일랜드 원작 소설 세트』 전3권. 탄탄한 구성과 충격적 결말이 어우러져 강한 흡인력을 지녀 영화로도 만들어진 추리 소설 <살인자들의 섬>과 <미스틱 리버>를 묶었다. 특히 <살인자들의 섬>은 마틴 스콜세지가 감독하고 레오나르도...
셔터아일랜드는 입구와 출구가 하나뿐인 독립적인 섬이자,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범죄자를 가둬놓기 위한 하나의 커다란 수용소이다.
연방보안관이던 테디 다니엘스와 그의 동료 척은 한 사건을 맡으러 섬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 사건은 섬의 탈옥자인 여자수감자 레이첼 솔란도의 탈옥사건이다. 섬의 총책임자인 코리박사의 협조를 받아 레이첼을 찾는 수사가 시작된다.
테디는 수사도중 과거 자신의 가족을 죽인 방화범 앤드류 레디가 이 섬의 67번째 수감자라는 것을 확신하였고, 이를 숨기는 듯한 섬의 직원들과 의심스러운 동료 척 등진 채 혼자 섬을 수색하지만 막다른 길에 달아 다시 척에게 돌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