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좌충우돌 우리 시대 언니들의 배 아픈 투자 이야기투자 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다니! 이 책은 실화다. 절호의 투자 기회를 놓쳐 배 아픈 3명의 언니들이 나온다. 없는 돈이지만 조금 더 불려보겠다며 좌충우돌한 투자 경험담을 생생하게 담았다. 딱딱한 투자 책이 아니라 “맞아, 맞아, 나도 그랬어”라며...
오랜만에 서점에 책구경을 하러 갔다가 빨간 표지에 예쁜 책이 있어서 살펴보았다. 나는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과 급반등장을 경험한 후 재테크에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많은데 재테크에 있어서도 남자, 여자를 가르는 것은 아니지만 여성들에게도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올 만한 투자관련 서적이 매우 적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 여성들은 대체로 남성들보다 재테크를 적극적으로 하거나 관련 이야기를 하는 작가들이 적다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전문가급으로 여겨지는 경제부 기자들도 재테크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실수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위안도 되고, 공부는 끝없이, 직접 투자를 하면서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