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가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 영어 독서의 노하우와 영어 독서를 취미로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친절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을 따라서, 읽은 책들이 쌓여갈수록 보면 뿌듯함과 자신감이 샘솟고 ‘취미’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는 정말 한국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빠지지 않고 쫓아다닌다.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가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영어를 배우게 되어있고, 일상생활, 직장생활에서 뜯어내려 할 수 없는 것이 영어다. COVID-19유행이 지나가고 있는 요즘 다시 해외여행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여행을 가는 사람들 또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 일상과 직장에서, 여행지에서 등 다양하게 필요한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의 방법을 저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설명해 주었다.
결론적으로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영어 독서의 잠재력과 이를 통한 영어 실력의 향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영어 독서를 위한 것으로 정말 많은 방법적인 것들을 제시하고, 심리적으로도 어떠한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이야기해준다.
이 책은 갖은 영어방법으로 공부를 해본 저자가 영어책 읽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책 내용중에 나온 영화 원어로 듣기, 100번 듣고 100번 따라하기 등 한번쯤은 해봤을 방법이며 나또한 해보았고 해보고 있는 방법이다. 처음에는 영어독서를 이렇게 이렇게 하라 라는 책으로만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그러한 방법은 없다. 저자가 영어책을 읽는 방법은 매우 단순하다. 아마존에서 영어책을 구매해서 킨들에서 읽기! 물론 이것도 아마존이나 킨들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다소 생소할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그냥 인쇄된 책자도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어떤 종류의 책이 중요하냐보다 어떤 내용을 담고 내 수준을 맞추느냐가 더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