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칭찬은 대인관계나 조직 관리에서 별로 힘들이지 않고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한국 사람들은 칭찬에 무척 인색하다. 이 책은 기업의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책으로 '칭찬'을 통해 부하 직원의 능력을 발견해주고 좋은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칭찬은 기술이다. 타인을 언제든 자연스럽게 칭찬하는 일은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상대를 자주 보고, 상대가 날마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통찰하고,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하는지를 깊이 생각해야 비로소 ‘칭찬의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칭찬의 기술 p.46)
칭찬이라는 것, 칭찬의 중요성, 칭찬의 효과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나 잘하지 못하는 특별한 기술인 듯싶다. 책 <칭찬의 기술>은 칭찬을 어떻게 하면 극대화할 수 있고, 이것을 입바른 소리 말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돈 한 푼 안들이고도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기도 하는 ‘칭찬’이란 것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감명 깊게 읽은 책 중에 ‘칭찬의 기술’을 고른 이유는 조금이나마 제 행동에 변화를 준 의미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칭찬에 관한 책으로 어크날리지먼트 어크날리지먼트 (acknowledgement) 1. 인정; 알은 척함 2. 감사; 답례품 3. 답신, 접수 통지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크날리지먼트는 칭찬하는 것을 포함해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행위와 언어라고 합니다. 이것은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의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됩니다.
이 책에선 칭찬을 할 때에는 단순히 ‘대단하다’ ‘훌륭하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진심으로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전해야 비로소 칭찬이라는 행위가 완결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에 대한 관심과 관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