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SF와 판타지, 미스터리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신인 작가 문목하의 놀라운 데뷔작!촉망받는 신입 수사관 윤서리, 하지만 부패경찰을 도와 일하게 된 그녀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범죄조직을 건드리고, 비공식 명령을 받아 어느 암살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구역은 대형 싱크홀 발생으로 폐쇄된 유령도시, 4만여 명의...
염동력을 사용하는 초능력자들이 서로 싸우고, 그 중 하나가 국가정보원 등 비밀 국가조직과 연계된다. 결국, 이 세 집단은 서로를 견제하면서 서로에게 의지하는 듯한 묘한 방식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서로 죽이는 것. 반면에, 누가 자기 편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한 여성은 이 세 그룹 사이에서 뭔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지 잘 안 보여요. 세 그룹의 세력 균형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 영화계의 한 작가로부터 창작소설 세계에 대한 농담을 들은 적이 있다.
문목하의 데뷔작. 부패 경찰과 정체불명의 불법 조직 사이에서 벌어지는 첩보와 배신, 초능력물과 누아르를 캐릭터와 대사로 녹여낸 작품이다.
촉망받는 신입 수사관 윤서리, 하지만 부패 경찰을 도와 일하게 된 그녀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범죄조직을 건드리고, 비공식 명령을 받아 어느 암살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구역은 몇 년 전 베트남으로 떨어진 운석을 연구하다 대형 싱크홀 발생으로 폐쇄된 유령도시, 4만여 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은 참혹한 재해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그곳에 보내진 그녀는 아무도 없어야 할 도시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과 날아다니는 건물들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