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살이의 슬픔, 상처, 고통을 이야기하는데도 글을 읽는 이의 마음은 온기와 희망으로 차오르게 하는 작가 정호승. 작가생활 40여 년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시와 산문을 발표하며 사람들에게 삶의 상처마저도 희망의 씨앗으로 키우는 지혜를 선물해 온 그가 우리가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붙들어야 하는...
울지 말고 꽃을 보라 꽃이 피는 것은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너를 위한 것 울지 말고 그대 이 꽃은 보라 오랜 기다림과 사랑의 흔적을 성실하게 충실하게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게 제일이야 그러다보면 자연히 삶의 보람도 느낀단다. 절망할 필요 없다 또 다른 꿈이 너를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