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진정으로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는가? 이 시대에 성은 인간을 억압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이데올로기가 아닌가? 젊은이들의 방황과 아픔, 그리고 사랑과 성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들이 그... 두었는지를 절감하게 될 것이다. 성이 따뜻하고 정겨운 언어로서 이야기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책이다.
<새로 쓰는 성 이야기를 읽고>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제목만으로 무슨 내용일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무슨 내용일까?‘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앞부분에는 큰 의미의 인간의 신화적 성의 관한 내용이었다.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말로 적혀있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 나름대로 이 부분의 내용을 이해하자면, 인간은 인간 간의 상호 관계가 존재하며, 이러한 상호 관계의 모습은 다양하다. 특히, 남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회적 문화적 성규범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인간은 성에 관한 가치의 강요를 받는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성과 사랑을 이해하기위해서 인간은 끊임없이 이 문제에 대해 성찰하고 환상과 신화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인간만의 지닌 사고를 통해, 인간의 성과 사랑의 문화를 만들어야 가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