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아이디어
모든 새로운 생각의 ‘연계고리’를 밝히다!
‘통섭의 천재’ 스티븐 풀의 시공과 경계를 넘나든 역작!
세상을 바꾼 그 놀랍고도 위험한 ‘생각의 지성사’
- ‘트렌드’에 집착하는 시대, ‘유행’은 어떤 오래된 맥락에서 재발견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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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think. 다시 – 생각하다. 무엇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가?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무엇을 다시 생각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을까? 나의 생각을 다시 생각해서 말하라? 아니다. 기존의 어리석다 생각했던 생각들, 경쟁에서 밀려 버려진 기술과 이론들을 다시 생각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책에서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면 반대로 하늘 아래 새로운 것도 약간은 있다는 반명제 파트가 이어진다. 뉴턴의 중력의 법칙, 망원경 등이 그 예다. 결국 저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과거와 단절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만을 혁신으로 정의하는 실리콘밸리 이데올로기의 오류다. 그는 “혁신이라는 개념이 이단아 같은 젊은 기업가가 번뜩이는 영감을 토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 세상을 바꾸는 식으로 협소해지면 과거를 재고하는 데서 얻을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놓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책에서 전기차는 석탄과 석유가 발견되기 전에 많이 다녔다고 서술하였다. 하지만 석탄과 석유가 발전하고 채굴기술의 발전과 내연기관의 연비 증가로 전기차는 도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