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예, 하나님』 은 이삭 목사가 북한선교를 감당하면서 겪었던 수 많은 간증과 하나님의 역사를 저자의 진솔한 고백과 함께 들려주는 책이다. 특별히 북한 내부에서 복음을 듣고 회심한 당간부 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가 만났던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 또 그들을 가슴에 품고 돌아와야만 했던 아픔 등 저자가...
책을 읽으면서 이삭목사님의 일대기가 너무 절절하고 주님께, 부모에게 순종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나는 이제까지 누군가에게 예, 라고 진심으로 순종한 적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입술로는 예,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순종한 것이고 , 자신에게 손해가 없거나, 있더라도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순종하였다.
'예, 하나님 예, 목사님 예, 어머니 순종하겠습니다.' 우리 사모가 아이들에게 아침마다 외치게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