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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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일남
독후감
2
책소개 1986년 《문학사상》에 발표되어 제10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단편소설 <흐르는 북>을 만화로 재구성하였다. 198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우리 사회의 현실적 단면과 중산층의 이기적 삶의 세태, 그리고 속물적 삶과 본원적 삶과의 갈등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은 아들의 대(代)를 지나...
  • [독후감] 흐르는 북-최일남
    [독후감] 흐르는 북-최일남
    줄거리 평생 북을 치며 방랑하던 민 노인은 아들 내외에게 얹혀산다. 아들은 자수성가하였지만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힘든 갈등을 겪고 있다. 이후 그는 아버지가 북소리를 하는 것을 반대한다. 가족 중에서 민 노인을 이해하는 것은 성규뿐이고 손자의 제의에 손자 대학에서 북소리 공연을 마친다.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아무래도 그 녀석이 내 역마살을 닮은 것 같아 역마살과 데모는 어떻게 다를까 감 상 1)이 책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인간성이 상실된 현대인의 삶의 가치관을 사실주의적 문체로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2)책을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민노인의 아들과 며느리는 그를 이해할 수 없지만 손자는 할아버지를 이해하며 기존 세대 간의 갈등을 이해와 대화를 통해 서로 화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이해받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고 이해하려는 면이 없다는 점을 반성하게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5.02.27| 5 페이지| 1,000원| 조회(7)
  • 단편소설 흐르는 북 분석글
    단편소설 흐르는 북 분석글
    단편소설 흐르는 북은 1980년 민주화 시대 아래 세 가지의 다른 세대 인물들이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최일남 작가는 세 가지의 다른 입장을 가진 한 가족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통해 세대차이의 갈등과 극복을 다루고 있으며, 다양한 장치를 사용하여 주제를 강화하고 있다. ‘흐르는 북’ 에서 드러나는 갈등은 성규와 그의 아버지라는 두 인물의 외적 갈등이다. 이때, 둘의 갈등은 또 다른 주요 인물인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그를 이해하느냐 이해하지 못하느냐로 나뉘면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성규와 아버지가 각각 주동인물과 반동인물로 갈리는 근본적인 원인이다. 본문에 따르면 성규의 할아버지인 민 노인은 북을 치는 연주가로, 이에 몰두하다 가족에 소홀하였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아버지는 그런 민 노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버지는 민 노인이 북을 치는 것을 반대하며 그를 심리적으로 격리시키려고 했다. 그가 민 노인을 모임에 초청하는 것 또한 껴렸다는 암시 또한 이런 아버지의 입장을 강조한다.
    독후감/창작| 2020.10.12| 5 페이지| 2,000원| 조회(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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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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