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쟁의 역사에서 평화를 배우다
전쟁의 역사에서 찾아낸 평화의 열쇠전쟁에 의해 평화가 멈추는 것일까, 아니면 전쟁이라는 정상적인 상태가 평화에 의해 잠시 그친 것일까? 인류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전쟁의 역사’라 할 만큼 전쟁과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평화로웠던 것도...
1) 들어가는 말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를 간략히 기술해 주세요”
나는 아니지만 우리의 부모세대는 전쟁을 겪었다. 그리고 그 전쟁은 아직 진행중이다. 다행히 우린 휴전중이라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그 참상을 실시간 뉴스로 확인하고 있다. 멀리서 뉴스를 보고 있는 우리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이란, 이라크, 아프리카들은 왜 21세기인 지금도 저렇게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일까? 정말 끝낼수는 없는 싸움인걸까? 하는 의문이 늘 있었다. 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최대한 쉽게 설명해준다는 책의 설명에 이 책을 선택하였다.
2) 본론 “교재내용을 토대로 동료와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를 자세히 기술해 주세요”
어찌보면 역사는 전쟁을 기반으로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불행의 땅, 불행한 원주민
우리의 역사를 ‘전쟁’이라는 수식어를 빼고 설명할 수 있을까? 나는 지금부터 우리 모두를 불구덩이 속에 빠뜨린 ‘전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부당한 전쟁’이라는 수식어를 제시하면 우리들은 가장 먼저 식민지 전쟁을 떠올릴 것이다. 식민지 전쟁이란 승전국이 정복한 나라를 완전히 제 것으로 삼고 그 나라의 백성을 노예로 만들고 억압하며 민족을 완전히 멸족하기 위한 목적의 정복 전쟁이다. 여기서 우리는 ‘노예제도’에 초점을 두고 더욱 심도 있게 탐색해보았다. 노예들을 서아프리카 해안에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수송하고 그들에게 물도 제대로 주지 않아 목숨을 잃은 희생자가 많았다. 이렇게 승전국은 피해국 사람들을 인간의 취급도 해주지 않았다.
그로인해그들은 인간다운 삶을 살지 못하고 치욕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다.